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델타포스

(최세웅) #1

또다시 드르륵 교실 문이 열렸다.


"여기도 없네."


(콩 콩 콩... 콩 콩!!)


소리는 은주가 있는 교실로 점점 다가오고 있었다.


은주는 겁에 질려 교탁 아래로 숨었다.


그녀의 몸이 덜덜 떨리고 있었다.


드르륵.


드디어 교실 문이 열렸다.


은주는 교탁 밑의 틈으로 문 쪽을 살폈다.


그런데 교실 문 쪽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은주가 은주와 눈이 이상하다고 마주쳤다생각하는. 순간, 위에서 무언가가 떨어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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