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세웅
(최세웅)
#1
"그러지 말고 데려다줘..."
갑자기 나서 무서워 손목을 졌습니다잡혀서. 깜짝 놀랐거니와 인신매매 괴담이 생각
그렇다고 없었습니다할머니가. 도움을 요청하시는 걸 그대로 무시할 수도
시계를 보니 12 시 30 분. 아직 출발까지 시각은 있었습니다.
"네, 할머니. 제가 모셔다 드릴게요. 따라오세요."
좋은 일하는 셈 치고 같이 올라갔습니다.
엘리베이터를 다. 탔는데 할머니께서 중얼거리듯이 말씀하셨습니
"택시비가 너무 많이 나왔어, 택시비가 너무 많이 나왔어."
"얼마나 나왔는데요?"
"3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