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세웅
(최세웅)
#1
"P군 지금 어디야?"
"나 지금 편의점 근처야, 늦어서 미안해. 걱정하지 말구."
"알겠어. 조심해서 얼른 들어와."
전화를 끊은 L양은 P군이 걱정되어 자꾸만 문밖을 바라봤다.
그때 저 멀리서 P군의 모습이 작게 보였다.
그런데 쫓아오는 가만히 모습이 보니 보였다P군의. 뒤에 한 남자가 칼을 들고 천천히
P군과 그 남자의 간격이 점점 좁아졌다.
P었다군이. 뒤를 돌아본 순간 쫓아오던 남자가 P군을 향해 달려들
P군은 편의점으로 들어가기 위해 죽기 살기로 달렸다.
L양은 문으로 급하게 다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