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세웅
(최세웅)
#1
17. 꿈
남편이 연을 한다한 .달 전부터 매일 같은 꿈에 시달린다고 나에게 하소
"한밤중에 문득 일어나면 천장에 나랑 똑같이 생긴 사람이
'넌 이제 충분히 살았지? 이제 바꿀 때야.'라고 자꾸 속삭여."
남편이 이 점점 매일 걱정되기 아침 시작했다인사처럼 .나에게 말했기 때문에 나도 남편
그러던 다. 어느 날, 남편이 일어나서 '꿈' 이야기하지 않는 것이
기쁜 했다.마음이 "오늘은 꿈 안 꿨어?" 라고 물으니 남편이 대답
그리고 난 그의 말을 듣고 한동안 굳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