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141
성경의 처음 다섯 권, 즉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를 말합니다. 인류의 시조 아담과 하와의 창조 기록을 포함한 천지
창조 이야기부터 시작해, 히나님에게 거역한 결과 인류의 타락, 노
아 흥수,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의 이야기, 모세의 지도에 의한
이스라엘 민족의 출애굽 기록 그리고 모세를 통해 하나님이 제시한
율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역사서는 문자 그대로 이스라엘의 역사를 기술하고 있습니다. 모
세오경에 이어, 여호수아서로부터 에스더서까지 12권의 책이 여기
에 속합니다. 모세의 후계자였던 여호수아가 이끈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땅을 정복점령해 가는 과정, 그 후 사무엘로 이어지는 백
성의 지도자들 최초의 왕 사울로부터 시작되어 다윗, 솔로몬의 전
성기를 지난 후 남북으로 왕국이 분열되어 결국 쇠퇴해 멸망할 때
까지의 역사가 그려져 있습니다.
문학서는 역사서에 이어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서 다섯
권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특히 시편에는 150편의 시가 있으며, 오
늘날 기독교 교회의 예배에서도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선지서에는 이사야서에서 말라기서까지의 책 17권이
포함됩니다. 이스라엘 역사의 한복판에서 하나님께서 선지자들 동
해 말씀하신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아가서 이외에는 각 책의 저자
인 선지자의 이름이 그대로 책명이 되어 있습니다.
신약 성경 27권은 복음서, 사도행전, 편지서, 예언서 네 부룬으르
분류됩 니 다.
신약 성경은 우선 예수 그리스도의 사건이 언급되어 있는 네 권
의 복음서로 시작합니다. 이 복음서는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이라
는 기자 네 명이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그 가르침을 각자의 관점
에서 기록했습니다. 구약시대에 예언하고 약속한 구세주가 예수 그
리스도를 통해 성취된 것을 그들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복음이란
“좋은 소식”이라는 의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야말로 바라고 기다
리던 구세주이며, 그리스도의 생애와 그 가르침이야말로 인류에 좋
은 소식이라고 복음서 기자들은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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