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대역) 당신이 가장 소중한 사람이기에-삼육외국어학원

(Seokhoon Kim) #1

성경 149


성경에 나오는 여러 표현을


해설을 통해 성경이 쓰여진


읽는다면, 더 정확하고 깊이


이 해 할


시 대 의


이 해 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역사적. 문화적 배경을


수 있습니다.


적 절 한


알면 서


◇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


1521년, 종교 개혁자 마틴 루터는 월무스 제국 의회에서, 그롤


재판하는 신성로마제국의 대제황 칼과 독일의 제후들 앞에서 이렇


게 외쳤습니다.


“나는 여기에 서 있습니다. 이렇게 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시여, 부디 도와주십시오.”


그는 당시 부패한 교회에 대하여 95개 조항의 반박문을 공표하고,


오직 홈로 서 있었습니다. 그는 소환되어 제국의회에서 심문을 받


았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너는 너의 서적과 그것에 쓰여 있는 잘


못됨을 인정하는가, 인정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대답을 하루 유보한 그는 다음 날 이렇게 단언했습니다. “나는 성


경과 명백한 이성을 통해 확신하는 게 아니라면, 어떤 것도 철회할


수 없고 또 철회히려고 히지도 않습니다. 내 양심은 성경을 따르고


있습니다. 양심에 등을 돌리는 것은 옳지 않으며 위험하기 때문입


니 다.”


여기까지 라틴어로 진술해 온 그는 돌연 독일어로 이렇게 덧붙였


습니다. “나는 여기에 서 있습니다. 이렇게 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


나님이시여, 부디 도와주십시오.”


브렌딘 브루그의 요아힘(Joachim) 제후는 이렇게 질문합니다.
“내가 당신을 올바로 이해하고 있다면, 당신 말은 성경을 버릴 수
없겠다는 것이군요.”
루터는 대답합니다. “그렇습니다. 나는, 그 위에 서 있습니다.”
심문을 마치고 퇴장하는 루터를 보고 황제 칼 5세에게 시중드
는 자들이 소리질러 외쳤습니다. “이 자를 화형에 처하라. 화형에
처하라.” 그때부터 루터는 “제국추방,'에 처해져 어떠한 법률의 보
호도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그는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루터는오직 “성경”만을 근거로 싸웠습니다.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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