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주 예수 그리스도 211
을 전하셨습니다. 성경은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
음을 전파하여 '5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
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E세라”(마가복음 1 장 14, 15절)라고 기록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활동은 “하늘나라의 도래를 선언하는 것”이었습
니다. 하나님 나라의 도래란 하나님의 구원(복음)이 예수님의 생애
를 통해 사람들에게 현실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공생애 동안 예
수님은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을 실천함으로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복음서는 ‘‘예수께서 모든 성과 촌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
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
시니라"(마태복음 9장 35절)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당시 사람들에게는 실로 획기적인 것이었습니
다. 유명한 산상 설교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
으나 39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롤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40또 너를 송사하여 속옷
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4'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롤 동행하고 42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43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
가 들었으나 44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롤 사랑하며 너희
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45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
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
게 비취게 하시며 비롤 의로운 자와 물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니
라 46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롤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7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 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8그
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
하라”(마태복음 5장 38~48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