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대역) 당신이 가장 소중한 사람이기에-삼육외국어학원

(Seokhoon Kim) #1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 213


예수님은 그 당시 일반적으로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성경은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 가르치심에 놀라니 29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세 있는 자와


같고 저흐l 서기관들과 같지 이니함이러라’,(마태복음 7장 28,29절)
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당시 유대인 사회에서는 율법학자와 바리새인들이 지도자로 존경


받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당시 사회에서 경멸받고 죄인이라고


물려지던 사람들 즉 세리와 심한 피부병 환자 그리고 간음한 여자,


사마리아인들과 함께하셨습니다. 당시 사회에서 예수님의 삶은 혁


명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예수께서 마태의 집에서 앉아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와 그 제자들과 함께 앉았더니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12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3너희는 가서


내가 긍홀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마태복음 9장 10~13절).


당시 유대사회에서는 함께 식사를 한다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받는 은혜에 함께 감사한다는 종교적인 의미도 포함되어 있었습니


다. 바리새인들은, 죄인과 함께 식사를 한다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모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바리새인들보다도 철저히 지키셨습니다. 예


수님은 죄의 문제를 표면적인 행위가 아니라, 인간의 근본적인 마


음의 문제라고 지적하셨습니다. 죄 때문에 인간은 모두 하나님 앞


에서 오십보 백보입니다. 예수님의 눈에는 오히려 자신의 사악함을


이해하지 못하는 바리새인들이 더 문제였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사


악함을 이해히지 못했기 때문에, 예수님의 구원이 필요하다는 것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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