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이란 무엇인가? 243
위험한 동물은 너야! ''라는 것입니다. 미국인다운 유머지만, 실은
리가 자신의 내면을 음미해 볼 때, 자신만이 알 수 있는 사악한
신을 발견하는 게 아닐까요?
㉢- 府
자
사도 바울은 우리 안에 있는 “죄의 법칙”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
하고 있습니다.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
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9내가 원하는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바 악은 행하는도다 20만일 내
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롤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2'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22내 속 사람으로
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롤 사로잡
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24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
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로마서 7장 18~24절).
성경적으로 표현한다면, 우리 인류 전체는 하나님의 사랑을 등지
고, 하나님 이외의 것을 사랑하고 하나님에 대해 ‘‘간음죄'’를 범하
고 있습니다. 하나님보다도 자기를 숭배하고 하나님 이외의 것을
제일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간음을 범한 여
성을 심판할수 있을까요? 어떻게 이 여성과 우리는 관계가 없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율법학자와 바리새인들은 다른 사람의 죄에는
민감해도 자신의 죄에는 완전히 둔감했습니다. 그들은 자기 자신을
옳다고 간주하는 태도야말로 근본적인 죄임을 이해하지 못했던 것
입 니 다.
기독교란 결코 성인군자의 종교가 아닙니다. 죄인의 종교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
노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이란 죄인을 말합니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