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대역) 당신이 가장 소중한 사람이기에-삼육외국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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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과 믿음
◇ 기독교 신앙이란
“정어리 머리도 믿는 마음으로(역주: 하찮은 것이라도 신앙을 하
면 매우 고맙게 느껴진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정어리 머리처럼
하찮은 존재도, 그것은 신앙하는 사람에게는 귀하게 생각되는 데에
서, 신앙심이 물가사의한 힘을 갖다는 예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믿는다는 것은,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수불가결한 것입니다. 그러
나 성경은 신앙심 그 자체가 힘을 갖는다고는 가르치지 않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믿는가가 문제입니다.
누군가와 어떤 약속을 할 때 우리는 그 사람을 믿고 상대가 그
약속을 지켜줄 것을 믿습니다. 사람을 믿는다는 것은 사람의 신실
함, 성실함을 믿는 것입니다. 그 약속에 동반하는 것이 중대하면 할
수록 우리는 신중하게 그것을 검토하여 결단을 내릴 것입니다. 결
혼을 할 때도 상대방이 일생 동안 성실하리라고 믿고 결단을 내리
는 것이 아닐까요?
기독교는 믿음을 중요시합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그리스
도를 믿는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약속을 믿고 결단을 하는 것입
니다. 믿고 결단하는 행위를 믿음이라고 합니다. 믿음을 갖는다는
것은 성경에 쓰여 있는 하나님의 성실함과 그 약속을 믿는 것이며
성경에 계시되어 있는 구주 예수를 믿고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합니
다.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의 구원을 믿고 받아들인다는 것을 “그리
스도께서 내묀어 주시는 구원의 손을 붙잡는 행위”라고 표현했습니
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약속을 믿고 그 구원의 손을 붙잡기만 하면
됩니다. 그렇게 하면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손을 꼭 붙잡아 구원해
주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약속을 믿고 결단해야 합니다.
믿음은 고백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교회의 예배, 성도와
의 교제, 교회의 선교, 교회의 지역사회를 위한 구체적인 봉사에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