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269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2'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
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22 내 속 사람으로는 하
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24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5우리 주 예수 그리스투루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
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Ol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
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로마
서 7장 15절~8장 2절).
하나님의 율법은 인간에게 구원받기 원한다면 하나님의율법을
지키라고 요구합니다. 그러나 죄인은 그것을 지키는 것이 물가능합
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하나님의 율법은 우리에게 죄의 자각과 구
세주의 필요성을 가르쳐 줍니다
죄의 결과는 죽음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보
내시고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인간의 대속물로 돌아가심○루 율
법의 요구에 응하셨습니다. 인간이 구원받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대
속의 죽음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의롤 우리의 의로 간주해 주시고 우리
롤 죄 없는(율법의 요구를 충족시킨) 자로 받아주십니다. 이것이 성
경이 가르치는 구원(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입니다
◇ 칭의에서 성화로(구원의 체험에서 순종의 체험으로)
인간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는데, 인간 쪽에서는
그 구원을 “오직 믿음'’으로 받는 것입니다. 구원의 체험에 참여한
다는 것은 가치관의 대변혁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자기 중심적 삶”
에서 “예수님 중심의 삶”으로 변해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따르는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