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대역) 당신이 가장 소중한 사람이기에-삼육외국어학원

(Seokhoon Kim) #1

믿음 271


성경은 “성령 하나남을 세상과 인간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


님으로 가르칩니다. 우리는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예수님을 받아들


이며 예수님을 따르는 생활 또한 성령을 동해서 이루어집니다. 성


령의 역사하심에 따라서, 우리 대신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우리를


위한 그리스도(Christ for us)''가, “우리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
(Christ in us)”가 되어가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죄를 용서받고 히나
님으로부터 의롭다 인정받는 것을 “칭의”라고 하며, 우리 안에 그
리스도가 형성되는 것을 “성화”라고 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
나님의 은혀l는, 필연적으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따르는 성화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율법이 가입한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


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2'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노릇한


것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노릇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


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니라 '그런즉 우리가 무


슨 말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뇨 2그럴 수 없


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살리요''(로마


서 5장 20절~6장 2절).


우리는 결코 선행을 통해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선행


을 추구하는 과정 속에서 구원을 받습니다. 신학자 칼 바르트는 이


렇게 질문합니다. “우리는 스스로 이렇게 질문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실제로 죄를 범하는 것에서 해방되지 않으면 죄의 용서란 도


대체 무엇일까요? 순종 없는 신앙이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종말의 심판 때에, 구원받는 자와 구원받지 못하는 자에 대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대응하시는지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


습 니 다.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


좌에 앉으리니 32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


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같이 하여 33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34그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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