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대역) 당신이 가장 소중한 사람이기에-삼육외국어학원

(Seokhoon Kim) #1

믿음 283


에 달려온 킹 목사는, 흥분해 있는 군중을 향해서 이렇게 외쳤


습니 다.


“우리는 폭력에 의한 보복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들이 무엇을 하든 우리는 백인 형제롤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


은 지금도 여전히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


희를 핍박하는 자룔 위하여 기도하라'고, 우리는 OI 말을 근거로 살


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사랑으로 증오에 맞서야 합니다.” 그가 이야


기를 마쳤을 때 군중 속에서 “아멘”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어떤


사람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축복하기를!”이라고 외쳤습니다. 킹 목


사는 큰 군중 속 많은 사람의 얼굴에서 눈물을 보았습니다.


수없이 많은 박해와 고난과 싸우면서 박해히는 자들을 향해서 이


렇게 외쳤습니다.


“우리는, 당신들의 고통을 가하는 힘에, 우리의 고통을 견디는 힘


으로 대항할 것입니다. 당신들의 신체적 폭력에 대해서 영혼의 힘


으로 대항할 것입니다. 우리에게 당신들이 하고 싶은 것을 하십시


오 그래도 우리는 당신들을 계속 사랑할 것입니다. 우리는 양심에


비춰볼 때에, 도저히 당신들의 부정한 법률에 따를 수 없습니다. 우


리 집에 폭탄을 던지고 우리 아이들을 협박하고 두건을 쓴 폭력배


들을 우리에게 보내 우리를 길가로 끌고가, 반 죽은 상태로 내버려


두려면 그렇게 하십시오 그래도 여전히 우리는 당신들을 사랑할


것입니다. 하지만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고통에 견디는 힘을


통해 당신들을 이길 것이라는 것을.”


1968년 그는 멤피스에서 그만 총탄에 맞고 쓰러져 39세로 생애


를 마감했습니다. 그는 항상 죽음의 공포 속에서도 예수 믿음에 지


탱되고, 의연히 자신에게 주어진 역사적 과제에 정면으로 대항해


간 것이었습니다. 죽기 직전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죽은


후에 어떤 부를 남기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온전히 바쳐진


인생을 남기고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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