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의미 339
깨달았던 것입니다
◇ 고통을 통해서 알게 되는 세계
하나님께서 우리롤 다루시는 방법에 대해서, 우리의 유한한 머리
로는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의 의지와는 반대
로 일어나는 일도 많습니다. 어떤 때는 오히려 그리스도인이기 때
문에, 많은 고통을 겪지 않으면 안 되는 경우마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결코 보이는 것에만 의지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
면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하지 아니하기 때
문”(고린도후서 5장 7절)입니다.
믿음의 눈과 열렬히 기도하는 마음을 가진다 해도, 유한한 인간
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전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지혜
의 사람 솔로몬은,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
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
다''(전도서 3장 1 1절)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이해력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과 진실을
이는 우리는 믿음을 통해서 우리가 만나는 모든 경험은 “모두 그때
에 합당하게 아름다운” 것이며, 예수님 안에서는 무의미한 고통은
하나도 존재하지 않음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바울과
함께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
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로마서
8장 28절)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여기에서, 모든 것이라는
단어롤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행복도 불행도, 성공도 실패도,
건강도 질병도, 강함도 약힘도, 우리가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서 걸
어갈 때 하나님은 그 뜻이 나타나도록 모든 것을 유익이 되도록
인도해 주십니다.
인생은 우리의 생각대로는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간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