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계명 371
2. 구세주의 필요성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2'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
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22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23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
나님의 영광에 OI르지 못하더니 24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
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
느니라 25이 예수롤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히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로
마서 3장 20~25절).
예수님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의(羲)를 관철하여 율법(십계명)을
확립했습니다. 동시에 죄의 저주를 제거하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율법의 유죄 선고에서 해방했습니다. 율법 앞에 사형언도롤 받은
우리에 대해, 즉 구원의 희망이 없었던 인류에 대해, 사랑이신 하나
님께서 스스로 예수님을 보내시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을 통해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의
가 관철된 것입니다. 십자가야말로 문자 그대로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이 만나는 곳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
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
기노라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
죄함이 없나니 201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3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
이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
사”(로마서 7장 25절~8장 3절).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