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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khoon Kim) #1

안식일 395


예언하고 있습니다. 구약 성경에서 다니엘은 “그가 장차 말로 지극


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다니엘 7 장 25 절)


라고 기록했습니다.


여기서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라고 예먼되어 있었습니다.


때를 변개코자 했다는 것은, 안식일을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바꾼 것


을 말합니다. 법을 변개코자 했다는 것은 가돌릭 교회가 하나님의 십


계명 중 우상숭배를 금하는 제2계명을 삭제하고, 제10계명을 둘로


나눠 버린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 당시 가돌릭 교회에서 행해


지던 성화상이나 성유물 예배에 대한 장벽이 제거된 것입니다.


◇ 안식일의 성경적 근거


많은 개신교 교회(비가돌릭 교회)는 일요일에 예수님이 부활했기


때문에 일요일을 예배일이라고 주징합니다. 그러나 성경 어디에도


예수님의 부활 후 일요일을 예배일로 하도록 예수님 혹은 사도들


이 가르치거나 실행했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또 예수님이 안식일을


바꾸었다고 하는 성경적 근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만일 정말로 안식일이 일요일로 변경되었다면, 창세기의 처음부


터 성경이 중요시하고 있는 안식일의 가르침에 대해, 성경이 아무


런 설명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매우 부자연스럽습니다.


1976년, 전 세계를 덮친 오일쇼크에 의한 에너지 위기 때, 미국


의 유력한 개신교 교회의


<오늘날의 기독교(Christianity Today)>지는 “에너지 위기를 극복
하기 위해,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을 모두의 휴일로 해서 에너지롤
절약하자.’’라고 제안했습니다.
일요일을 예배일로 하는 많은 기독교회에서는 순순히 받아들였지
만, 토요일을 예배일로 하는 교회에서는 반대했습니다. 그것을 보고
위의 잡지의 편집자는 다시 이런 제안을 했습니다.
“그럼, 토요일을 모든 사람의 휴일로 하도록 제안합니다.
개신교와 가들릭에서 신학적인 문제는 없습니다. 예수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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