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대역) 당신이 가장 소중한 사람이기에-삼육외국어학원
죽음 423
21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미암아 왕 노릇히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르게 하려 함이라”(로마서 5장 17~21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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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혼불멸설”의 잘못된 점
역사적 사실로서 기독교에서는 일종의 영혼불멸설을 믿어 왔습니
다. 영혼불멸설에서 인간의 영혼은 죽은 후 곧바로 천국(혹은 지옥)
에 간다고 합니다. 육체가 죽은 후에도 영혼은 계속 살아 있다는
것입 니 다.
이 사상은 헬라 사상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원래 헬레니즘(헬라
사상)은 영흔불멸 사상이었습니다. 영흔불멸 사상에 있어서는 물질
(육체)은 악이며, 육체는 외적인 의복에 지나지 않습니다. 살아 있
는 한, 육체는 영혼이 자유로워지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고 말합니
다. 죽음은 영혼을 육체로부터 해방시키고, 영혼은 영원히 산다는
것 입 니 다.
하지만 이러한 사상은 성경 본래의 사상이 아닙니다. 성경은 육
체와 영혼으로 이루어진 인간을 어디까지나 분리될 수 없는 통일
된 존재라고 주장합니다. 인류창조 때,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
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
라”(창세기 2장 7절)고 성경은 주장합니다.
성경은 인간의 생명을 어디까지나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로 설명
하고 있습니다. 죽지 않는다는 것은, 처음부터 무조건적으로 인간에
게 부여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인간의 육과 영은 분리할 수 없는 통일체입니다. 육체를 떠나서
영흔은 존재하지 않으며 영과 육은 서로 대립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인간의 죽음은 통일체로서 죽음, 곧 완전한 죽음인 것입니
다. 결코 육체만의 부분적 죽음이 아닙니다. 성경이 말하는 .‘죄의
삯은 사망이요”라는 이해는 영혼을 포함한 인간의 전체적 죽음이지
육체만의 죽음이 아닙니다. 죄에서 구속되어야 하는 것은, 영혼과
육체를 포함한 인갼 전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