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대역) 당신이 가장 소중한 사람이기에-삼육외국어학원

(Seokhoon Kim)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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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과상처를보물로바꾸는사람들


지금의 OI 고퉁은 고통으로민 끝냐는 것OI 이니라 풍요로운 인겐성과 의밍으로


OIOI셔있습니디.


◇ 왜 이런 불행이 ...


사람은 모두 심신이 다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행복한 하루 하루


를 바라고 있는데도 왜 이렇게 많은 고통과 불행이 사람을 괴롭


히는 것일까요? 생각지도 않았던 병이나 장애, 부모와 자식, 부부


관계를 비롯한 모든 인간관계 파탄, 본인의 책임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고나 사건 그리고 재해 등, 하나하나 열거하려면 끝이 없


습니 다.


예수님의 제자들에게도 인간의 불행은 큰 쟁점이었던 것 같습니


다. 요한복음 9장에는 흥미로운 문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루살렘 거리에서 날 때부터 소경인 사람을 우연히 보게 된 제


자들이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뉘 죄로 인함이오니이까 자기


오니이까 그 부모오니이까’’라고 예수님에게 묻습니다.


2천 년 전의 유대인들도 현대의 일본인과 마찬가지로 인과응보


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고 대답하셨습니다.


행위나 인과 혹은 조상으로 인한 벌이 그 원인이라고 설명하셨다


고 해서, 그 사람이 구원받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의 대답은 소


극적인 원인을 세세히 묻고 따지는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


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고 하는 미래지향적인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과 만날 때, 불행으로밖에는 생각할 수 없던


일이, 본인을 살리고 다른 사람에게 복을 주는 “히나님의 역사”로


변 해 갑 니 다.


◇ 고통을 함께해 주시는 분


사람들에게 전신을 움직이는 기쁨을 전해 주는 체육교사가, 한순


간에 사지가 마비되는 것만큼 불행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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