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의�잎이�말리는�현상은�보통�극락조�같이 잎이�크고
넓은�식물들에서�볼�수�있는�현상으로�물이�부족하거나,
햇볕을�많이�받고, 또는�식물이�몸살을�앓을때�생기는�현상이죠.흙이�너무�말라있었다면�본인이�갖고�있는�수분으로�갈증을
해소하다가�잎이�점점�말리게�된�것�이므로�서서히
흡수�할�수�있도록�물을�천천히�골고루�주세요.또�햇볕을�많이�받아서�말렸을�경우�햇볕이�적게드는�쪽에�두면
어느정도�다시�펼쳐지니�옮겨주세요.
식물이�몸살을�앓으면서�잎이�말리게�되었을때는
흙�상태�부터�파악해�흙이�축축한지�포슬거리는지�확인�후
그에�따른�조치를�취해준�뒤�잎과�줄기에
검게�변하는�곳이�있는지�살펴�봐�주세요.심한�물�부족과�몸살로�잎이�말린�경우�펼쳐지기�어려우니
말린�잎의�줄기를�잘라내�주세요.3. 잎이�돌돌�말려요
식물들의 잎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때 평균 20% 정도의
잎을 떨어트려요.줄기 아래쪽 잎이나 일부분의 잎만 노랗게 변하고 떨어진다면
성장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모습이니 안심하셔도 돼요.
하지만 하나의 잎으로 시작해 여러 잎들이 노랗게 변하면서
멀쩡한 잎이 떨어진다면 갈증이 났을 경우가 높아요.물주기를 놓치진 않았는지, 물 주기가 너무 길지는 않았는지,
물 양이 부족하진 않았는지 살펴보고 물을 천천히 흡수할 수 있게
저면관수로 물을 주세요.
대신 돌 위(두상관수)로 물을 준 후에 흙이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또 저면관수를 하게 되면 식물이 과습으로
죽을 수 있으니 조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