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주기는 평균 3~7일 사이이며, 겉 흙이 말랐을 때 물을 주셔야 해요.
물 주는 방법은 화분에 들어있는 상태로 물뿌리개 또는 컵으로
주시는 걸 추천드려요. 야외 테라스나 통풍이 잘 되는 베란다에서
키우실 경우 샤워기로 살짝 주셔도 좋아요.
소형 식물 : 약 150~200ml(종이컵 약 1컵~1컵 반)
중형 식물 : 약 250~300ml(종이컵 약 2컵~2컵 반)
대형 식물 : 약 500~550ml
바람이 잘 오가는 통풍이 잘 되는 베란다(발코니)에서 키우는 것이
가장 좋으며, 창문을 열기가 어려운 실내에서 키우신다면 햇빛이
잘 드는 창가 옆에서 사람의 이동이 잦아 공기가 자주 순환되는 곳에서
식물을 놓고 키워주세요. 또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활용해
인공 바람을 만들어 통풍을 시켜주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추위에도 꽤 강한 식물이어서 겨울철 낮 온도가 영상으로 올라갔을 땐
바람을 쐐도 좋아요.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양지에서 키워주셔야 식물 잎이
예쁘게 마르지 않고 자라니 햇빛이 좋은 창가에서 키워주세요.
위 내용에 빠진 관엽식물의 경우 식물이 태어난 나라와 성질을 확인하고 키워주시면
쉽게 키우실 수 있답니다.
일반적인 관엽식물은 대부분 첫 번째 작성해놓은 식물들과 동일하게 키워주시면 돼요.
다만 꽃이나 열매가 열리는 오렌지 자스민 같은 식물의 경우 꽃과 열매를 맺을 땐
뿌리에서 물을 먹는 일을 더 열심히 하기 때문에 물을 더 빨리 찾고, 햇빛도 더 많이 필요로 하죠.
그래서 평소보다 물 주기를 좀 더 앞당겨 주시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키워주면 좋아요.
* 율마와 유칼립투스의 경우 남부 지방에서는
노지 월동이 가능할 정도로 추위에 강하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한파가 심한 날씨가
아니라면 따듯한 낮 동안에는 바람을 쐬어주면 좋답니다.
율마는 물을 머금고 있는 것을 좋아하는 식물이므로 물을 소량으로 자주 주며
흙이 마르지 않게 관리해 주시고, 유칼립투스와 코로키아는 봄, 여름, 가을철 바람을
많이 쐴 수 있는 계절에는 3~5일 사이로 물을 주고, 바람을 쐬기 어려운
추운 겨울철에는 5~7일 정도로 기간을 늘려서 물을 주세요.
유칼립투스는 갈증이 나는 경우 제일 위 새순 쪽이 구부러지는 현상을
보이니 그때 물을 주시면 좋답니다.
과습의 경우에도 잎 마름이 생기니 과습을 주의해 주세요.
율마 / 유칼립투스 / 코로키아 / 로즈마리
이 외 관엽식물 / 아라우카리아 / 오렌지 자스민 / 애니시다 등
내�식물과�친해져�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