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IENCE ; 내안의 과학

(jiyu) #1

포스트 코로나


실감기술


다음으로 소개할 기술은 바로 “실감기술”이다. 이렇게 들으면 굉장히 생소
한 단어처럼 들릴지도 모르지만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이라는 단
어는 한번 쯤 들어봤을 것이다. 실감기술은 AR기술, VR기술 뿐만 아니라
MR기술, 홀로그램 기술 등을 모두 포괄하는 용어로 인간의 오감을 극대화
시켜서 실제와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을 말한다. 실감 기술 중에서
도 AR기술, VR기술, MR기술 이렇게 세가지 기술을 합쳐서 부르는 용어인
“XR”은 extended reality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확장현실이라고 부른다.

코로나 사태가 시작되고 우리의 생활에서 가장 많이 변한 것은 아마도 비
대면 상황의 확대일 것이다. 사람들과 얼굴을 맞대는 것이 꺼려지는 이 상
황에서 비대면 콘텐츠와 기술이 확산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이렇
게 코로나 시국의 덕을 본 기술 중 하나가 바로 실감 기술이다. 직접 보고
느낄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실감기술은 직접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
구에 딱 들어맞는 기술이다. 실감기술 시장의 규모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그 종류 또한 매우 다양하다. AR, VR, MR 이름도 비슷하고 다 거
기서 거기인 것 같은데... 지금부터 비슷한듯 다른 다양한 실감기술들에 대
해서 일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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