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일본의 자동차 회사 도요타는 빗자
루 모양의 개인 모빌리티 “E-브룸”을 선보
여서 화제를 모았다. 도요타가 도쿄모터쇼
2019에서 영화 해리포터에 나오는 빗자루
와 아주 닮은 “E-브룸”을 공개한 것이다.
“E-브룸”은 실제로 하늘을 나는 것은 아니지
만 인라인스케이트를 신고 “E-브룸”에 올라
타면 발을 구르지 않고도 “E-브룸”의 추진력
을 이용해서 이동할 수 있다고 한다. 도쿄모
터쇼 2019 도요타 부스에서는 실제로 “E-
브룸”을 시승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었
는데, 빗자루에 있는 버튼을 누르고 자세를
낮추면 빗자루의 추진력으로 자유로운 이동
이 가능하다. 물론 아직 하늘을 날 수는 없
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예견한듯 한발
짝 빠르게 선보인 개인형 모빌리티 “E-브룸”
은 이 시대에 딱 맞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
을 듯하다. 퍼스널 모빌리티에 대한 연구가
점점 활발해지고 있다고 하니.....가까운 미
래에는 실제로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영화 “해리포터” 속에 숨어있는 과학 이야기를 들어보았
다. 투명망토를 만드는 것이, 벽을 뚫고 지나가는 것이, 하늘을 나는 빗자루를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지만은 않다는 것이 놀랍지 않았는가? 어쩌면 가까운 미래에 우리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 올지도 모르겠다. 그럼 해리포터 속 과학 이야기는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