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델타포스

(최세웅) #1

36. 초상화


오늘 학교에 지각했다.


지각한 벌로 수업이 끝나고 미술실 청소하게 되었다.


혼자서 청소를 하니 생각보다 오래 걸린 것 같다.


청소를 마치고 나니 벌써 해가 져서 주변이 어두컴컴해졌다.


빨리 걸 봤다집에. 가려고 서두르고 있는데 못 보던 그림이 걸려 있는


그 그림은 매우 아름다운 여자의 초상화였다.


특히 눈이 크고 아름답고 마치 나를 쳐다보는 느낌이 들었다.


어쩐지 무서워져서 급히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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