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델타포스
최세웅
(최세웅)
2022-11-22 03:00:17 UTC
#1
36. 초상화
오늘 학교에 지각했다.
지각한 벌로 수업이 끝나고 미술실 청소하게 되었다.
혼자서 청소를 하니 생각보다 오래 걸린 것 같다.
청소를 마치고 나니 벌써 해가 져서 주변이 어두컴컴해졌다.
빨리 걸 봤다집에. 가려고 서두르고 있는데 못 보던 그림이 걸려 있는
그 그림은 매우 아름다운 여자의 초상화였다.
특히 눈이 크고 아름답고 마치 나를 쳐다보는 느낌이 들었다.
어쩐지 무서워져서 급히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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