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세웅
(최세웅)
#1
"하지만 거기는 제가 가는 길과 다른 방향인데요?"
"제발... 부탁이네."
"네, 알겠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주고 가지요."
"주게고맙네...", 대신 이 편지를 전달하기 전까지는 절대 읽지 말아
젊은이는 고개를 끄덕이고 길을 떠났다.
날이 저물고 젊은이는 한 숙박 집에서 하루를 머물기로 했다.
무료한 머지 편지를 젊은이는 읽어 노인이 보기로 준 했다편지가. 생각나서 너무 궁금한 나
편지를 가 버렸다읽은. 젊은이는 편지를 찢어 버리며 자기가 가던 길로
해석있었다: .그 편지에는 '내가 보내는 마지막 고기일세.'라고 적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