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델타포스

(최세웅) #1

바닥에는 피가 고여 있었고 어느새 피바다가 되었다.


바닥을 슬며시 보니 천장에서 누군가 날 쳐다보고 있었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 밤이 되었다.


너무 무서웠다.


갑자기 학교 안 복도가 불이 켜졌다.


어디선가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숙직실에도 불이 켜졌다.


순간 나는 ' 뭐지 좀 이상한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용기를 내 다시 한 번 학교를 순회 하였다.


이번엔 학교에 아이들이 득실득실했다.


아이들은 열심히 수다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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