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세웅
(최세웅)
#1
내 귀신이 후임은 보인다는 신기(神氣얘기를 )가 있다고 자주 했기에 하는데 나는 평소에도 이 후임이 지하철에서 장난치
는 것으로 생각하고 믿지 않았었다.
"형... 좀 일어나 보세요."
"아, 뭐야... 아직 교대 아니잖아..."
"아니, 형... 아직 손님이 다 안 나갔나 봐요."
"무슨 소리야, 내가 다 내보냈는데..."
"손님 중에... 어린아이가 한 명 있어요."
가끔씩 금 특이한 취객이 케이스였다남아있는. 경우가 있지만 어린아이의 경우는 조
"그래? 그럼 네가 애한테 나가라고 하면 되겠네."
"아요그러고 ." 싶은데... 아이 목소리만 들리고 모습이 보이지를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