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종말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445
위기감을 품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많은 지도적인 정치가,
과학자들은 세상의 종말적 상황에 대해 고뇌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인류의 여러 문제에 대한 궁극적인 해결 방법은, 사회
개혁혁명이나 문명의 발달 등 인간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개입
에 의해서라고 가르칩니다. 성경은 예수님의 재림이야말로 인류역
사가 최종적으로 완성되는 때라고 가르칩니다.
근대 일본의 기독교 지도자 우찌무라 간조는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재림이 있고 천국이 있는 것이지, 인류의 자연적 진화 또는 사
회의 개량 정치가의 운동에 의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건설되
는 것은 아니다. 지금 나 자신이 이러한 일을 의심하지 않고 믿을
수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한다.”
성경 서두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세기 1장
1절)라는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성경의 마지막은 이런 말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
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2'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요한계시록 22장 20, 21절).
성경은, 안류의 역사는 하나님에 의한 천지창조로 시작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두 번째 오심)으로 완성된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기독교의 역사관은 불교와 같은 윤회 사상이 아닙니다. 돌고 도는
것이 아니라, 한 방향을 향해서 가는 것입니다. 역사에는 확실한 목
적이 있고 시작과 끝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 시작과 끝 사이를 살
아가는 존재입니다. 이 세계는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예수님의 재
림이라고 하는 인류역사의 최종적 완성을 향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하늘에서와 마찬가지로 이 땅에서도 하나님
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
시 고
뜨I ⊃ ⊆=
세 상 에
이 렇 게
믿 으 니
계실 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재림에 대해서 약속하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
또 나를 믿으라 2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