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종말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465
이러한 표현은 어디까지나 인간의 언어로 인간이 이해할 수 있도
록 쓰여진 것입니다. 천국은 우리의 이해와 상상력을 훨씬 더 뛰어
넘는 곳입니다. 성경은,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
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
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고린도전
서 2장 9절)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 재림을 어떻게 기다리나?
기독교의 역사를 통해서, 많은 사람이 재림의 시기를 알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추측해 왔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님께
그 시기에 대해서 질문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마태복음
24장 3절).
이 질문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
라 43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
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4이러므
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마태
복음 24장 42~44절).
우리는 예수님께서 얼마 후에 오실지 분명히 알 수 없습니다. 그
날짜와 시간은 하나님만이 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
리에게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이 왔음을 알 수 있는 “때의 징조”에
마음을 두도록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비유로 이르시되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 30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 3'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운 줄을
알라”(누가복음 21장 29~31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