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종말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469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중에 있는 모든 일
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2 하나님의 날
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이지려니와 '3우리는 그의 약속대
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4 그러므로 사
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흔
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베드로후서 3 장
1 0~ 1 4 절 ).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태도에 대해 “우리는 예수님이
내일 오신다는 생각으로 기다리며 준비하지만, 동시에 이 땅이 천
년 동안 계속되는 것처럼 땅을 경작합니다.”라고 표현했습니다. 종
말신앙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매일매일의 삶에서 예수님의 재림을
마음으로 고대함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이 세상에서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