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487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롤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요한일서 4 장 7~1 1 ,
19, 20 절).
4. 세상에 파송되기 위해, 하나님과 다른 사람올 섬기기 위해서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에서 불려나와 교회에 모였습니다. 또한 동
시에 그리스도인은 교회로부터 사회로, 그리스도의 사랑의 실천자
로서 파송되어 갑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을 위한 봉사, 즉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일에 참여하도록 초청되었습니다. 복음 선교라 함은 “복음
(좋은소식)의 나눔”에 있으며, 우리가 하나님의 복음을 받아들일 때
저절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봉사로 부름받아 가는 것입니다. 예수
님께서는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을 “세상의 소금, 세상의 빛”이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
힐 뿐이니라'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
지 못할 것이요 '5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6이같이 너
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
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태복음 5장
1 3~ 1 6절 ).
테레사 수녀는 인도에서 가난과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사람들, 한
조각 빵과 사랑도 받지 못하고 죽어가는 사람들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몸을 바쳐 넘치는 사랑을 부어 주었습니다. 그녀의 좌우명은
“무언가 하나님을 위한 아름다운 일을(Something Beautiful For
God)”이었습니다. 그녀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