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세웅
(최세웅)
#1
난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 보았다.
그런데 거기에는 아이들이 없었다.
약간 이상해서 손전등으로 반 내부를 살펴보았다.
그러다가 우연히 벽에 걸려 있는 벽시계를 보게 되었다.
하지만 시각은 오후 12 시 멈춰 있었다.
아이들이 목소리를 들었을 땐 약 30 명 정도 존재하였다.
너무 미칠 것 같았다.
누군가 다시 나를 부르는데 돌아보니 아무도 없었다.
한편 상들이 미술실에서는 바닥으로 떨어졌다창가 창문에서. 찬바람이 새어 나왔고 조각
불이 켜졌고 문이 심하게 흔들렸다.
나는 더 이상 학교에 있기가 두려워 집으로 돌아갔다.